박원순 시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남북교류협력위원’ 위촉장 수여

박원순 서울시장이 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민선 7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기본계획 기자설명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17일) 오전 11시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19층)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산하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하고 새롭게 활동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겸하고 있다.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는 17개 시·도의 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회 산하에 신설됐다. 남북교류협력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중 시·도가 추천한 인사를 비롯해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위촉을 시작으로 1년 간 활동하게 된다.남북특위는 ?시·도의 남북교류협력 과제 발굴 ?시·도 간 교류협력사업 조정의견 제시 ?남북교류협력 관련 정책건의과제 발굴 및 정부·국회 제안 ?관계기관과 남북교류 관련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