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청렴도 2등급, 광주 자치구 최고 등급 올라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의 공공기관 청렴도가 광주광역시 5개 구 가운데 최고 등급인 2등급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서구가 전년 대비 1단계 상승,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서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 청렴 콘서트, 청렴 Clean-Call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왔다.특히, 직원들이 직접 기획, 연출한 청렴 콘서트를 통해 공직 새내기들이 겪게 되는 일화를 바탕으로 청렴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서대석 청장은 “서구 공직자들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주민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청렴 행정, 청렴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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