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훼손하지 않고 농가 소득증대 도움 주는 사업…지역환원 위해 소외계층 지원도 병행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GS건설이 경북 군위군과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 호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군위군과 함께 하는 사업이다.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일조 조건이 우수한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과 영농을 함께하는 '1차＋2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이다.
사업부지 농민은 농사를 지으며 임대수입과 전력 판매에 대한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GS건설은 태양광 발전 사업에 따른 지역환원사업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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