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Tax&Culture 오피니언리더 과정 신설

26일까지 조세모범유공납세자 등 우선 선발 … 조세 자산경영 부동산 인문학 건강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6일까지 ‘품격 강남, Tax&Culture 오피니언리더 과정’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올해 처음 개설되는 이 과정은 최고의 강사진을 통해 자기개발과 발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 우수한 오피니언리더를 배출해 구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려고 마련됐다.강의는 다음달 14일부터 내년 4월10일까지 강남구 보건소 5층 평생학습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조세, 자산경영과 부동산학, 인문학, 건강과 삶의 4개 테마로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 고종완 도시공학 박사, 김태식 의학박사 등 20명의 최고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지방세 체납이 없는 모범 유공납세자 및 강남구 소재 기업CEO나 전문직 종사자를 우선 선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kimhd@gangnam.go.kr 또는 slover222@gangnam.go.kr), 팩스(3423-8832)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50만원.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세무관리과(☎3423-5607)로 문의하면 된다.김석래 세무관리과장은 “최고의 강사진을 통해 자기개발에 유용한 정보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방법을 익히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며 “강남의 오피니언리더들이 많이 참석, 모범적 납세자가 우대 받는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드는 일에 힘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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