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AVER, 4일 연속 하락…52주 신저가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NAVER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액면분할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18일 오전 9시30분 현재 NAVER는 전일 대비 3.08%(4000원) 내린 12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4.23% 내린 12만45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NAVER는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단행했고, 3일 간의 거래 정지 기간을 거쳐 지난 12일 거래가 재개됐다. 12일에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15일부터는 줄곧 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시가총액도 21조원 밑으로 내려앉으면서, 유가증권시장 내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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