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예술#공유지#백남준' 전 개막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백남준아트센터는 기획전 '예술 #공유지 #백남준'을 오는 11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연다. 비디오아트 거장 백남준(1932∼2006)의 사상과 예술을 기리고자 건립된 백남준아트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비디오의 국제 교류를 통한 '비디오 공동시장'을 꿈꾼 백남준의 생각을 담은 실험 '비디오 코뮌'과 작가가 'TV 스크린 캔버스'라 칭한 '백-아베 비디오 신시사이저' 등이 소개된다. 안규철, 옥인 콜렉티브, 다페르튜토 스튜디오, 언메이크랩, 정재철 작가 등도 참여한다. 작가 사후 2년 뒤인 2008년 10월에 개관한 아트센터는 그의 작업세계를 알리고 다양한 연구·전시를 하고 있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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