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2050억 원 기부 약속…“돈은 잠시 보관하고 있는 것일 뿐”

주윤발/사진=아시아경제DB

홍콩 배우 주윤발(63)이 재산과 관련해 소신을 밝혔다.8일 대만 매체에 따르면 주윤발은 지난 6일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해 영화 홍보를 위한 이벤트에 참석했다.이날 주윤발은 앞서 전 재산 56억 대만 달러(약 2050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데에 대해 “그 돈은 내 것이 아니다, 그저 잠시 내가 보관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소신을 밝혔다.그는 이어 절약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옷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려고 입는 게 아니다. 내가 편하면 그만이다”고 말했다.한편 주윤발은 '첩혈쌍웅', '영웅본색' 등 홍콩 누아르 영화를 통해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은 중화권 대표 스타로,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무쌍’이 중국에서 개봉 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7201051343612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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