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UL인터내셔널크라운 '태풍 영향 하루 연기'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8개국 대항전 UL인터내셔널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이 하루 연기됐다.대회조직위원회는 6일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 따른 조치"라면서 "비는 그쳤지만 강풍이 분다는 예보가 있어서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날 일몰로 중단됐던 조별리그 3차전을 이날 오후 펼칠 예정이었지만 7일 오전 7시5분으로 늦췄다. 한국은 A조 2차전까지 승점 6점을 쌓아 잉글랜드(승점 7점)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호주 3위(승점 3점), 대만은 4위(승점 0점)다.한국은 잉글랜드와의 포볼(2명의 선수가 각각의 공으로 플레이하고 좋은 스코어를 채택) A조 3차전에서 팽팽한 힘겨루기 중이다. 박성현-김인경은 8개 홀에서 찰리 헐-조지아 홀에 4홀 차로 앞서 있지만 유소연-전인지는 6개 홀에서 브론테 로-조디 섀도프에게 1홀 차로 끌려가고 있다. B조에서는 디펜딩챔프 미국이 선두(승점 6점), 스웨덴 2위(승점 4점), 일본과 태국이 공동 3위(승점 3점)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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