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제4차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저소득층 근로자의 목돈마련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사업’ 신규 가입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희망키움통장Ⅱ사업에 선정된 근로자는 근로활동을 계속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통장 유지하면 정부에서도 매월 10만원을 적립해 최종적으로 원금 720만원에 이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모집인원은 10명이며, 모집 대상은 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소득을 포함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여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조건은 유지기간 중 교육 총 4회 이수, 사례관리 연 2회 이수, 지원금의 50%이상에 대해 사용용도를 증빙해야 매월 적립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신청희망자는 현재 근로활동을 함으로써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여야 한다.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업활동증명서, 고용임금확인서 등을 통해 실제 근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읍면 복지팀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곡성군은 내달 30일까지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오는 12월 14일까지 지원대상자 선정하고, 대상자가 통장개설 및 본인적립금 입금을 완료하면 최종 가입자로 결정할 예정이다.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