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백두선 천지 앞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
지난 대선때만해도 문 대통령을 이같이 칭찬하지 않아 어리둥절하게 했다. 과거와 190도 달라진 모습이다.또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젊은 사람이 외국에서 유학을 해서 그런지 정말 똑똑한 것같더라”고 덧붙였다.여기에 사위 C씨는 “맞아요. 남북 관계가 빠르게 좋아질 것같아요”라고 맞장구쳤다.또 처제 D씨도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것같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한다”고 이어갔다.이에 E씨도 “북한이 핵시설 사찰을 받고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핵폐기가 이뤄져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개선돼 개성공단 정상화 및 파주공단 개설 등 남북경제 교류가 활성화 돼 우리 경제 활로도 찾았으면 좋겠다”고 좀 섣부른 희망도 내비췄다.옆에서 F씨도 한 마디 “국가대 국가간 협상이니 결코 쉽지만 않은 여정이 기다릴 것”이라면서 “그래도 남북-미북이 서로 양보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처럼 모처럼 남북관계 훈풍이 불어올 것같은 분위기 속에서 올 추석 대화도 어느때보다 따뜻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