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 ‘사랑의 성금’ 기탁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오른쪽)과 이주용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이주용) 임직원이 19일 오후 2시30분 동대문구청을 찾아 취약계층을 돕는 데에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기탁식은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주용 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기탁된 ‘사랑의 성금’은 총 200만 원으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차상위 계층, 저소득 가정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이주용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장은 “정성스레 마련한 오늘의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도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구에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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