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회담]사진으로 보는 정상회담 첫날…'서울에서 평양까지'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평양공동취재단] 18일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평양에서 남북 정상 간에 115일 만의 재회가 이뤄졌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북측 최고 지도자와 만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 건 2000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2007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세 번째다. 이날 문 대통령 내외와 수행단의 주요 일정을 시간대 별로 정리했다. (사진 : 평양사진공동취재단)◆오전 8시, 청와대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평양으로 향하기 위해 관저를 나서고 있다. 반려견인 풍산개 마루가 꼬리를 흔들며 환송하고 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전 청와대 관저를 나서며 직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이 18일 오전 평양으로 출발하기 위해 청와대에서 전용 헬기에 오르고 있다.◆오전 8시30분, 성남 서울공항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8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평양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18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제3차 남북 정상회담 특별수행단이 평양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탑승하고 있다.◆오전 10시, 평양국제비행장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전 평양국제비행장(순안공항)에 도착해 마중 나온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와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김 위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오전 10시30분, 평양시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18일 무개차를 함께 타고 평양국제공항에서 백화원초대소로 이동하고 있다.
18일 평양국제비행장에서 평양 시내로 향하는 거리에서 시민들이 꽃을 흔들며 문 대통령 일행을 환영하고 있다.◆오전 11시30분, 백화원초대소
김 위원장이 18일 백화원 초대소에 도착한 문 대통령 내외를 환영하고 있다. (사진 : 평양사진공동취재단)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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