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아이큐어에 대해 다국가에서 치매패치제 임상이 진행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아이큐어는 의료용 패치제 및 플라스타,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제품을 개발해 국내 30여개 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TDDS(경피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추신경계 특화 패치제를 개발 중이며 4개 국가에서 치매치료제인 도네페질 패치제 임상 3상 절차를 밟고 있다.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최초로 도네페질 패치제 임상을 진행 중"이라며 "패치 형태로 발매될 시 경구약 및 경쟁 패치제 시장 대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까지는 완만한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며 도네페질 패치제 정식 출시가 예상되는 2020년부터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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