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기준금리 동결…자산매입 12월까지 유지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13일(현지시간) 금리 및 자산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연 뒤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를 역시 각각 현행 -0.40%와 0.25%로 유지하기로 했다. ECB는 9월까지 자산매입 규모를 300억 유로로 유지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150억 유로로 줄인 뒤 양적 완화 정책을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ECB는 경기부양을 위해 지난해까지 매달 600억 유로의 채권을 매입했다가 올해부터 축소했다.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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