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페스티벌 사진 공모

20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초등학생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심형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서초 골목과 거리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서리풀페스티벌을 즐기며 가족과 연인과 좋은 추억을 쌓고,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사진공모전에도 응모해보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일까지 서초탄생 30살을 맞아 ‘청년 서초’의 문화예술 도시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발굴하기 위한 '2018. 서리풀페스티벌 사진공모전’을 연다.이번 사진공모전은 ‘문화로 하나되다.’를 주제로 2018 서리풀페스티벌’과 함께한 주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수집한다. 서리풀 골목 페스티벌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중심 도시 서초 △모든 세대가 하나 돼 함께 만드는 자발적 축제, △‘일상에서 즐기는 주민 참여형 축제’ 등을 표현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총 상금 500만원의 규모로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구는 오는 10월 1차 예비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작 24점을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향후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은 사진전시회와 사진집 등에 활용된다.‘2018 서리풀페스티벌 사진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희망자는 이달 20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8 서리풀페스티벌의 사진(3000×2000 pixel 이상)을 등록,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구분, 1인당 3건까지 응모 가능하다.‘서리풀페스티벌’은 지난 3년간 총 52여만명이 축제를 즐기며, 536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는 등 한국형 에든버러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서초 탄생 30주년을 맞아 ‘젊음으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서초’에 걸맞은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등 20개의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함대진 홍보담당관은“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리풀페스티벌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길 기대된다”며“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시민들이 함께 오셔서 사진도 찍으며, 젊음의 열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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