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한국민속촌 슈퍼스타 '조선캐릭터' 공연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AK플라자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점과 분당점에서 한국민속촌과 협업을 통해 ‘조선캐릭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조선캐릭터는 한국민속촌에서 조선시대 사람을 그대로 재현한 연기자들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믹한 말투와 익살스러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또와 포졸, 장사꾼, 꽃거지 등 다양한 조선시대 캐릭터들은 일반 관광객들이 올린 유튜브와 SNS의 영상과 사진을 통해 입소문이 났다. AK플라자에서 진행하는 ‘조선캐릭터 퍼포먼스’는 한국민속촌에서 최고 인기 캐릭터 7명이 출연한다. 수원점에서는 14일 오후 6시부터 사또와 포졸, 화공, 작명가, 장사꾼, 꽃거지, 중매쟁이 등 7명의 조선캐릭터들이 팬사인회 인기 대결을 벌인다. 분당점에서는 오는 15일과 16일 조선캐릭터 4인이 진행하는 ‘새로 쓰는 춘향전’과 ‘장사꾼의 미니 팝업스토어’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조선캐릭터가 조선통화실록의 춘향전을 각색해 소개하고, 조선캐릭터 장사꾼이 진행하는 미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익살스러운 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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