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코미디언 윤정수가 '일반인 도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임채무, 코미디언 윤정수, 밴드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코미디언 이승윤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최근 카페에서 일반인 여성을 '도촬'해 불거진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반인 여성의 얼굴이 나온 사진을 본인의 동의 없이 게재해 네티즌들에게 비판을 받은 바 있다.이와 관련해 윤정수는 "다른 분들에게 물의를 일으키고 사회적으로 이야기를 오가게 한 것 자체가 너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이어 "특히 사진에 나왔던 그 분이 되게 곤혹스러우실 것"이라며 "나도 카페를 그날 혼자 갔다. 혼자 갔다는 것은 남에게 방해받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는데 내가 그 분의 시간을 뺏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 내가 잘못한 것"이라고 말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