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갖고 밑그림 그려

시 승격 30주년 맞아 신규사업 다수 발굴, 공약 등 879건 사업 추진계획 보고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사진=광양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도에 광양시가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시기를 맞아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 다수 발굴됐다.또 30만 자족도시 건설과 전남 제1의 경제도시 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공약, 당면 현안사업의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졌다.이날 보고된 2019 주요업무는 공약사항 145건, 신규시책 190건, 당면현안 100건, 국도비사업 112건, 일반업무 332건 등 총 879건이다.정현복 시장은 “지난 7월부터 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 전문가회의, 포스코 ESM 양극재 제조공장과 창의예술고, 전남도립미술관 착공, 오는 6일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준공식 등 민선7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우리시의 새로운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5대 핵심공약과 7대 추진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간부공무원과 담당자들이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한편, 광양시는 민선7기 7대 시정운영전략으로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초석 마련’, ‘미래를 대비하는 전략산업 적극 육성’,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복지도시 실현’, ‘매력 있는 문화예술?관광도시 조성 노력’, ‘누구나 살고 싶은 부자농어촌 건설’,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환경도시 구축’,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정 구현’을 표방하고 있다.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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