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 피해아동 '문화체험행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지난 3월부터 기관과 손잡고 학대 피해아동 관련 다양한 봉사활동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최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와 손잡고 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체험행사로 학대피해 아동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한 도자기 핸드페인팅을 마련했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자신이 작품을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는 지난 3월부터 학대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청소, 반찬배달, 그룹홈 등 봉사활동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따라 설치된 기관으로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의 업무를 수행하고 학대 피해 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 행위자를 위한 상담, 치료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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