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중국 상무부 차관이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해 무역문제를 놓고 협상을 진행한다.중국 상무부는 16일 왕셔우원(王受文) 상무무 부부장(차관) 겸 국제무역협상 부대표가 미국 측의 요청으로 이달 하순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왕 부부장은 미국측과 최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무역 문제에 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상무부는 "중국은 미국과 대등, 평등, 상호신뢰의 기초 위에서 대화와 소통을 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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