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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 하늘이 밤처럼 어둡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월요일인 6일은 전국에 소나기 소식이 있겠으나, 폭염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며 비가 온 뒤 오후쯤 그치는 곳이 있겠다. 일부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 규모는 5~50㎜ 규모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올라 더위는 지속되겠다.광주와 목포, 구미, 상주 등의 한낮기온은 36도까지 오르겠다. 서울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예보됐다.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7도 등이다.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춘천 34도 ▲강릉 29도 ▲대전 35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제주 33도 등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