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7월 수출이 5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역대 2위 기록을 세웠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8년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7월 수출액(통관 기준)은 518억8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조업일수는 전년 동기 대비 0.5일 늘었고, 일 평균 수출액은 21억6000만 달러로 4.0% 늘었다.특히 사상 최초로 수출액 연 5회 500억달러 돌파, 사상 최초 연속 500억달러 돌파를 기록,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월 500억달러 이상 수출을 기록한 것은 2013년 1회, 2014년 2회였다가 2015~2016년에는 단 한 번도 없었고, 지난해 3번, 올해는 5번을 기록했다.7월 수입액은 448억7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무역수지는 70억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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