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동브랜드 ‘오셰프 스마트 조리기’ 해외기업과 제품 판매계약 체결

현성오토텍, 필리핀 US CO., LTD 사와 13억 원 규모 판매계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 지역 중소기업인 ㈜현성오토텍(대표 김창수)은 필리핀의 US CO., LTD(대표 이윤칠)와 13억 원 규모의 ‘오셰프 스마트 조리기’ 1천대를 판매하는 계약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체결했다.현성오토텍은 공동브랜드 프로젝트에 참여해 만능조리기 ‘오셰프 스마트 조리기’ 개발을 시작하고, 제품 디자인 개발에서부터 기제품 제작·국외 인증 등 맞춤형 지원을 받아 최종 제품을 완성했다.이번 수출 계약은 지난 7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에 참여해 US OC., LTD사를 만난 후 이윤칠 대표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로 빠르게 진행됐다.광주공동브랜드의 성공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전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광주시와 지역 기업들이 의기투합해 이뤄낸 것이기에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받는다.이날 체결식에서 이윤칠 대표는 “필리핀에서 오셰프 스마트 조리기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며, “기회만 된다면 다른 공동브랜드 제품들과도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 ”고 밝혔다.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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