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즐기는 세계적 EDM 축제

월드클럽돔 코리아, 9월 14∼16일 인천서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일렉트로댄스뮤직(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 코리아'가 오는 9월 14∼16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페스티벌은 독일 EDM 전문 라디오방송사인 '빅시티비츠'(BigCityBeats)가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을 슬로건으로 2013년부터 개최한 행사다. 작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인천에서 열려 국내외 EDM 마니아 12만명이 축제를 즐겼다.특히 올해 라인업에는 평창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한 세계 DJ랭킹 1위 마틴 개릭스,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만든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28위를 기록한 스티브 아오키가 나온다. 이 밖에도 크루엘라, 마틴 젠슨, 질리어네어, 그룹 캐쉬 캐쉬, W&W EMD 등 총 120여 명의 DJ가 3일간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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