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8/2019시즌 일정이 확정됐다.PGA투어 홈페이지는 11일(한국시간) "다음 시즌은 3개가 축소된 46개 대회가 열린다"며 "플레이오프(PO)는 종전 4개에서 3개로 줄어든다"고 발표했다. 10월4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에서 개막하는 세이프웨이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8월26일 최종전 투어챔피언십까지 11개월 간의 대장정이다. 국내 유일의 PGA투어 CJ컵은 10월18일부터 제주도 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된다.메이저 시기를 변경하는 등 적지않은 변화가 생겼다. 8월에 4대 메이저 가운데 가장 늦게 벌어졌던 PGA챔피언십이 5월16일로 당겨졌다. 이에 따라 4월 마스터스, 5월 PGA챔피언십, 6월 US오픈, 7월 디오픈이 이어진다. 5월에 열리던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은 3월로 이동했다. PO는 델테크놀로지스가 빠지면서 노던트러스트(125명)와 BMW챔피언십(70명), 투어챔피언십(30명) 등 3개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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