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외국인 매수에 사흘 만에 '반등'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기대 이하의 실적치에 4만4000원대로 내려갔던 삼성전자가 반등 중이다.9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4%(600원) 오른 4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6일 예상치를 밑돈 실적발표에 2% 넘게 하락하며 4만4900원에 마감했다.이 시각 매수창구 상위에 모건스탠리, 맥쿼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14조8000억원, 매출액이 58조원이라고 공시했다. 각각 전 분기 대비 5.37%, 4.23% 줄었다. 7분기 만에 처음 전 분기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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