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 앞장서는 매일유업, 예비아빠 육아골든벨 열어

1975년 국내 최초 매일유업 어머니교실, 즐거운 육아 환경 및 육아 지원 앞장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매일유업이 대한민국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매일유업,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함께 하는 이번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는 아빠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오는 14일 토요일 진행된다.제 7회 인구의 날(매년 7월11일)을 기념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로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 매일유업, 서울특별시청, 인구협회가 함께해오고 있다.‘도전 육아골든벨’은 예비아빠 250명을 초청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퀴즈쇼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육아상식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출산·육아지원정책 등을 퀴즈로 풀어보며 출산 후에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들을 꼼꼼히 챙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우승자인 ‘육아의 신’, ‘육아의 달인’, ‘육아의 고수’에게는 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상당의 매일두포인트(MaeilDo)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모차, 카시트 등의 다양한 출산용품도 제공한다.행사 신청은 매일아이닷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의 ‘맘맘맘서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은 오는 9일 확인 가능하다.매일유업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선애 기자 ls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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