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귀농귀촌실태조사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내달 13일까지 최근 3년(2015년~2017년)간 관내로 전입한 귀농귀촌가구 내 가구주 및 19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8년 곡성군 귀농귀촌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곡성군 귀농귀촌실태조사는 1월 중 호남지방통계청과의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조사대상 명부 확정 및 조사표 설계, 통계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달부터 현지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실시되며 지난달 16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지난 21일에는 조사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조사원이 각 귀농귀촌 가구를 방문해 전입, 주거, 사회적관계, 행정·정책, 개인·가구, 귀농 등 총 6분야 51개 항목에 대해 면접조사하며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9~11월 결과분석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할 예정이므로 응답자들께서는 조사의 필요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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