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출신 5명, 한전 등 전력그룹사 공채 '합격'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전기및제어공학과(구 전기공학과)는 지난 2018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빛가람혁신도시 입주 공기업으로 한국전력공사에 정병호·김근민(전기공학, 11학번), 김남열·조준영(전기공학, 12학번)과 한전KPS에 윤윤환(전기공학, 11학번) 등 졸업생 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목포대 전기및제어공학과는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선택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학년별로 특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다양한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학생들을 적극 지원해 왔다.특히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 장려를 위해 수시로 한전 등 전력그룹사 기업 담당자 초청 취업특강을 개최하는 등 학생들에게 입사를 위한 핵심 정보를 꾸준히 제공한 것이 이번 성과로 나타났다.또한 대학차원에서도 우수인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도교수를 배정해 지방이전 공기업의 지역인재 채용 대비 ‘공기업준비학습반’을 운영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목포대 전기및제어공학과 학과장 곽노홍 교수는 “앞으로도 나주에너지 밸리 입주 공공기관 등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력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향후 이와 같은 취업 성과를 밑거름 삼아 더 많은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산학 협력 시스템 연계 강화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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