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열 GKL 사장 취임식 '윤리경영·책임경영 강화'

유태열 그랜드코리아레저 대표[사진=GKL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유태열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신임 사장이 지난 15일 GKL아카데미 대강의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유 사장은 취임사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정체돼 있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면서 "직원 모두 열심히 일하고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현장 상황에 맞게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과 책임경영을 강화해 주주와 고객은 물론 국민의 신뢰를 얻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유 사장은 전진수 GKL노조위원장과 노사 상생 협약식을 갖고 노사 균형발전과 조직문화 통합,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약속하는 '노사 한마음 선언문'도 공동으로 선포했다.유 사장은 경찰간부 27기 출신으로 경기지방경찰청 제3부장(경무관), 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대통령비서실 치안비서관(치안감), 인천지방경찰청장, 대전자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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