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대학창업지수 7위 '기염'

[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경복대학교가 '대학창업지수' 평가에서 종합 7위를 차지했다.한국벤처창업학회, 한국창업학회, 한국창업보육협회가 공동 진행한 대학창업지수 평가는 창업 인프라(30점), 창업 지원(25점), 창업 성과(45점) 등 3개 부문 총 21개 지표로 나눠 100점 만점으로 평가됐다.이번 평가에서 전문대 순위는 전북과학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산대, 대구공대, 송담대, 충청대, 전주비전대, 경복대 순이었다김이현 경복대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장은 "기술 창업을 위한 재학생, 교원, 일반인들의 열정과 의지가 넘쳐 좋은 결과를 받았다"며 "앞으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성공창업 강좌, 창업경진대회, 창업캠프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경복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변화에 발맞춰 지난해 '비전 2025'를 선포하고 100% 취업보장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수도권 전문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76.9%로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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