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평 카페 70평 선술집'…이수경 사업 왜 실패했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수경이 사업 실패 경험을 털어놨다.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허수경이 출연해 브런치 카페와 일본식 선술집 사업 실패담을 고백했다. 그는 "배우 일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보니 처음부터 크게 일을 벌였다"며 "100평 브런치 카페와 70평짜리 일본식 선술집을 운영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도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모르는데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나도 옛날 생각하면 무슨 귀신에 씌었는지 왜 그랬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더불어 이수경은 평소 애주가임을 밝히며 자신의 주량을 공개했다. 이수경은 "술 모으는 걸 좋아한다. 모으면 술 좋아하는 분들에게 선물하고 좋은 날 같이 마시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량은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평소에는 낮에 마시는 막걸리를 좋아한다"며 "낮에 술을 마시기 시작하다 보니 반주라는 개념이 생겨서 밥 먹을 때도 술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단아하고 예쁜 알코올 중독"라고 덧붙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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