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강동구청장 후보, 희망제작소와 희망만들기 정책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강동구청장 후보는 2일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소장 김제선)와 강동구지역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사회혁신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회혁신이란 주민 요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설계, 개발, 발전시키는 것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지역발전의 가치를 말한다.이를 위해 양측은 강동구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해결책 제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 공간의 재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등의 혁신 정책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이행할 예정이다.이정훈 후보는 희망제작소와 정책 협약을 계기로 “강동구를 성장과 분배가 균형잡힌 도시로서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지역발전 가치를 실현하는 등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면서 “희망제작소와 함께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정훈 후보는 서울시의회 의원(제 8,9대) 출신으로 명일, 고덕 등 중산층 지역과 저소득층 지역편차 해소를 위해 지역별 특성화 정책개발에 주력한 바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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