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학교폭력 가해자” 악플러, 검찰 송치…네티즌 “정의구현”

모모랜드 주이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고소한 ‘악플러’ 3명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지난달 31일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월 주이가 고소한 4명의 악플러들 중 3명의 혐의가 인정됐다. 현재 검찰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고 밝혔다.앞서 모모랜드 측은 주이에게 악성 댓글을 단 4명의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해당 악플은 주이가 중학생 때 학교 폭력에 가담했다는 내용이다.소속사 측은 “주이가 ‘학교 폭력자’라는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이 인터넷에 유포되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다”면서 “앞으로도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한편 네티즌들은 “악플러에게 선처해줬더니 또 악플을 쓰더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인간은 자기가 한 악행에 대해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합니다” “소속사 잘한다 주이 건들지마” “악플러 정의구현”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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