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1위 박인비(30ㆍKB금융그룹ㆍ사진)가 6주째 정상을 지켰다.28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80점을 받았다. 지난 20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국내 무관 한풀이'에 성공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투어 볼빅챔피언십을 건너뛰고, 오는 31일 밤 미국 앨라배마주 쇼얼크리크에서 개막하는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에 출격해 시즌 2승째이자 통산 20승째를 노린다.펑산산(중국) 2위(6.90점), 렉시 톰슨(미국) 3위(6.59점), 박성현(25) 4위(6.06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5위(6.05점) 등 상위권의 변화는 없다. 한국군단은 유소연(28ㆍ메디힐) 6위(5.87점), 김인경(30ㆍ한화큐셀) 7위(5.46점) 등 4명이 '톱 10'에 진입했다. 이날 볼빅챔피언십에서 1년 7개월 만에 통산 4승째를 수확한 이민지(호주)는 7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8위(5.12점)에 안착했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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