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가 '편발수 티셔츠'와 '쿨팩'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편발수 티셔츠는 폴리에스터와 레이온 소재를 혼방해 청량감은 물론 흡습속건 기능을 높였다. 편발수 가공기술을 적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되 바깥으로는 땀 자국이 나지 않도록 했다.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며 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남성은 그레이, 여성은 화이트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9만8000원이다.쿨팩은 통기성을 극대화한 상품으로 등판에 바람이 배출돼 일상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최고의 시원함과 쾌적함을 제공한다. 가방 등판 부분에 송풍기를 부착해 등으로 바람이 직접 쏘여지는 신개념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동일 사이즈의 배낭 대비 약 130g(보조배터리 제외)만 증가한 무게다. 모든 등판 구조물을 최대 2.5~3㎝ 내로 설계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척추라인에 맞춰 바람이 통하는 등판을 설계를 통해 특허를 취득했으며 밀착감으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방 안쪽에 있는 USB 케이블에 일반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연결한 후 멜빵에 부착된 스위치를 이용해 바람의 세기를 약풍, 강풍, 인터벌 바람(3분 작동 2분 정지 자동반복)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쿨팩은 블랙과 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소형(25ℓ) 19만원, 중형(35ℓ) 23만원으로 전국 코오롱스포츠 매장 및 코오롱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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