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소향 “민유라·겜린 ‘홀로 아리랑’, 자랑스러웠다”

가수 소향/사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소향이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댄싱에서 자신의 노래 ‘홀로 아리랑’이 흘러나온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12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웨스트라이프 ‘셰인 필란’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MC 신동엽은 소향에게 피겨스케이팅 선수 민유라, 겜린을 언급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아이스댄싱 당시 두 사람은 소향의 ‘홀로 아리랑’에 맞춰 무대를 펼쳤기 때문이다.이에 소향은 “너무 자랑스러웠다”며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두 선수를 만났는데, 고맙다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소향은 “꼭 해보고 싶었던 노래”라면서 웨스트라이프의 ‘You Raise Me Up을 선곡해 불렀다. 그 결과 소향은 판정단에게 414표를 얻으며 374표를 얻은 에릭남의 2연승을 저지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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