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은진 탈퇴에 네티즌 '건강이 먼저…푹 쉬길'

다이아 은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그룹 다이아 멤버 은진이 팀에서 탈퇴를 결정하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7일 오후 은진은 공식 팬카페에 남긴 자필 편지에서 "사실 지난해부터 몸이 많이 안 좋았다. 괜찮은 날이 있는가 하면, 하루 종일 숙소 밖을 나갈 수 없을 정도로 힘든 날도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은진은 "그럴 때마다 멤버들이 옆에서 손잡아주고, 다독여 주었기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무대에 섰을 때 느끼는 위압감과 공포감은 떨치기 어려웠다. 그렇기에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린적도 있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린 적도 많았다. 나의 그런 모습들이 다이아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실망감을 드렸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탈퇴 이유를 설명했다.또한 "저는 아직도 건강이 좋지 않다. 다이아가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저로 인해 멤버들에게 폐를 끼치고,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힘들지만 팀 탈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은진의 탈퇴에 대해 네티즌들은 "건강이 먼저니까 잘 챙기세요"(hisk****), "아프면 푹 쉬어야죠 많이 아쉬워요ㅠ 이제 활동많이했으니 쉬면서 몸관리잘해요"(anst****), "건강이 최고다 건강하지못하면 돈이고 뭐고 다소용없다 그게 세상의 진리다"(nate****)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