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경증·중증치매 보장하는 'NH치매중풍보험' 출시

2일 오병관(왼쪽)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무)NH치매중풍보험' 출시를 기념해 서울 중구 NHC(Nonghyup Hybrid Consultant)지점을 방문, 1호 가입자로 등록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

[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무배당 NH치매중풍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오병관 대표이사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중구 NHC서울시청지점을 방문, 1호 가입자로 등록했다.이 상품은 3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중증치매는 물론 경증치매도 보장한다. 또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스병으로 중증치매 진단 시 최대 1억원을 보장한다.뇌 관련 질환 보장도 강화했다. 뇌출혈, 중대한 뇌졸중 진단 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하며 뇌혈관질환 진단비와 수술비도 보장 받을 수 있다.특정독성물질 응급실내원비와 입원일당 담보도 신설돼 농약에 중독되거나 뱀이나 말벌 등으로 인한 상해 시 보장 받을 수 있다. 업계 최초로 대상포진, 대상포진눈병, 통풍 등 통증담보에 대한 진단비 보장도 추가됐다.이 상품은 갱신형과 비갱신형 중 선택 가능하다. 비갱신형 가입 시 보험료 변동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상품 상담 및 가입은 전국 농·축협, 농협손보 설계사를 통해 할 수 있다.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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