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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판문점으로 향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 나온 환송 인파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아시아경제
해외 주요 방송사들이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현재 판문점으로 향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탄 차량 행렬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고 있다.27일 미국 CNN과 영국 BBC 등 주요 외신은 문 대통령이 탄 차량 행렬이 청와대에서 판문점으로 출발하는 모습을 생중계하고 있다.CNN은 크리스티안 아만푸어 국제 전문 기자를 한국에 파견해, 광화문 인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워싱턴포스트(WP) 등 타 신문사들도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 대통령의 차량이 판문점으로 떠나는 모습을 방영 중이다.일부 외신기자들은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서도 회담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안나 파이필드 WP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선중앙통신의 기사를 공유하며 “김정은 위원장이 회담장으로 향하는 중”이라며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과 함께 양국 간 관계 개선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