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6일 9시 인터뷰 예고…'남북정상회담 언급할지 주목'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오전 8시(한국시간 오후 9시) 폭스TV와 인터뷰를 한다고 밝혔다.
남북 정상 간 만남을 불과 12시간 가량 앞둔 시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뷰를 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발언 내용 등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전 8시에 폭스 앤드 프렌즈와 인터뷰를 한다"고 예고했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5월 또는 6월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이 예정된 상태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 정상회담이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빈번하게 김 위원장에 대한 발언을 꺼내 이목을 끌었다. 이 때문에 이번 인터뷰에서도 남북 정상회담 또는 김 위원장과의 북미 정상회담에 관한 언급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