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3월 근원 소비자물가 0.9%↑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일본 총무성은 3월 전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2015년=100 기준)가 전년 동월 대비 0.9% 상승한 100.6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15개월 연속 상승세다. 상승폭은 전월(1.0%)보다 둔화됐다. 니혼게이자이 QUICK이 집계한 시장전문가 예상치(0.9%)와 같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모두 제외한 물가지수는 100.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 상승했다. 종합지수는 1.1% 올랐다.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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