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과거 ‘연예인 X파일’로 활동 잠정 중단 재조명

방송인 김생민/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생민이 과거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사과한 가운데 13년 전 ‘연예인 X파일’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앞서 지난 2005년 연예인들의 사생활이 담긴 ‘연예인 X파일’이 유출됐다. 당시 김생민도 ‘연예인 X파일’ 사건에 연루돼 KBS ‘연예가 중계’에 자진 하차하는 등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그러나 약 한 달 후 ‘연예가 중계’에 복귀한 김생민은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연예인 X파일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논문에 필요한 인터뷰인 줄 알았다”며 “광고를 찍을 때 전망이 좋은 연기자가 누구이고, 그 연기자가 호감인지 비호감인지 물어보겠다고 해서 만났을 뿐”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본의 아니게 그 문서에 이름이 올라간 것에 대해선 주위 분들께 죄송하다. 하지만 억울하다는 말은 꼭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2일 한 매체는 김생민이 2008년 노래방에서 여성 스태프를 강제로 성추행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김생민의 소속사 측은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center><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802080910388635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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