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회항' 박창진 '핵폭탄급 스트레스로 큰 혹…' 충격 근황

사진=박창진 사무장 인스타그램 캡처

'땅콩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창진 사무장이 종양 수술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박 사무장은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핵폭탄 같은 스트레스로 지난 3년간 머리에 종양이 생겼다"며 자신의 뒷통수에 생긴 혹을 찍어 올렸다.그는 "아픈척 한다는, 꾀병 부린다는, 목 통증으로 업무 도움을 요청한 일을 후배 부려 먹는다는 소문을 만들던 사내 직원들의 비난이 난무했던 지난 시간의 흔적. 올해 들어 너무 커져서 수술을 한다”고 말했다.그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조 전 부사장은 올해 1월 아버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며 모습을 드러내 복귀설이 흘러나왔다. 조 전 부사장은 호텔 경영에서 강점이 있다고 판단해 칼호텔네트워크로 복귀하기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사무장은 팀장에서 팀원으로 강등된 후 불이익을 받았다며 현재 소송을 벌이고 있다. 같은 날 박 사무장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그분한테는 무한의 관대함, 면죄부를 주고 있고, 피해자임에도 극복해내야 하는 모든 상황은 저에게 이제 돌아가 있다는 거죠”라고 대답하기도 했다.<center><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5220839170152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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