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방송사고, 사생팬 저격…과거 차량용 위치 추적 장치까지 설치?

그룹 워너원/사진=연합뉴스

그룹 워너원이 방송사고로 논란에 휩싸였다.19일 워너원은 Mnet ‘스타라이브’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를 기념하는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이날 일부 워너원 멤버들은 방송 사고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우리는 왜 잠을 잘 수 없는가”, “우리는 왜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 등의 불만을 직접적으로 토로했고, “쏘렌X 98XX 어제 우리 집 밑에서 뭐해”,“우리 집 밑에 그만와”라며 사생팬을 저격하는 발언도 했다.한편 지난달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사생팬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당시 “멤버들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해 밤낮없이 연락을 시도하는 일부 팬들로 인하여 워너원 스케줄에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 멤버들의 수면, 개인 일상 등의 생활 자체가 불가함에 이르러 아티스트가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소속사 직원에게 워너원 멤버들의 안위를 빌미로 협박 및 허위사실을 전달하거나 차량용 위치 추적 장치를 설치해 비공개 스케줄에 찾아오는 등의 행동은 아티스트의 스케줄이 지장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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