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에스바이오테크, 바이올렛패션사에 OEM 독점 공급 체결

인도네시아 바이올렛 패션사에 OEM 독점 공급

(주)씨에스바이오테크(대표이사 박충규)가 인도네시아 바이올렛패션(Violet Fashion)사와 할랄 화장품 OEM 수출에 대하여 독점으로 공급하며, 본격적으로 할랄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이어 바이올렛패션사는 자사 브랜드를 활용하여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에 사업을 전개하여 4월 중순 한국을 방문하여 제품 교육 및 생산, 선적 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바이올렛 패션사는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에서 30여 년간 패션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할랄 화장품 사업을 전개 중인데, 부유층 VIP 고객을 위한 기능성, 고급 화장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인도네시아는 세계 인구 4위국이며, 스킨케어 시장 10위권에 진입하는 큰 시장이다. 할랄(Halal) 인증은 필수인데, '글로벌 이슬람 경제 연감'에 의하면 할랄 화장품 시장은 세계 4위 시장이고, 2019년 730억 달러 시장으로 예상하고 있기에, 이번 계약은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고도 경제성장과 함께 고소득층의 소비증가로 해외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고기능성, 고가 컨셉의 K뷰티의 줄기세포화장품을 할랄 시장에 잘 적용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주)씨에스바이오테크 박충규 대표는 “이번 계약은 성공적인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은 물론,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등 고기능성 VIP 고객용 줄기세포 화장품의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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