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19일 인터넷 청약 접수

포스코 건설, 광교신도시에 1805가구 아파텔 오픈청소·빨래 걱정 덜어주고 삼시세끼도 OK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청소·빨래 등 집안일 걱정을 덜어주고 삼시세끼 식사가 가능한 아파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의 인터넷 청약 접수가 19일 시작된다. 다양한 문화 시설과 주거 서비스을 제공하는 초역세권 단지이며, 청약 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접수가 가능하다는 장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포스코건설이 광교택지개발지구에 4만1130㎡ 부지에 지하 4층~지상49층, 4개동 1805가구 규모로 건설하는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원룸형인 전용21㎡부터 가족단위를 위한 82㎡까지 다양한 수요를 겨냥한 7개 타입이 공급된다.2025년 개통예정인 신수원선 원천역이 개통 시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입구가 있는 초역세권 단지가 된다. 인덕원역(4호선), 월드컵경기장역(신분당선 연장시)을 통해 서울 사당까지 약 35분, 강남까지 약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도보 5분 거리에 광교호수공원이 있다.광교 더샵 레이크시티가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약 6800㎡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이다. 광교신도시 최초 25m 4개레인 2개층 높이의 실내수영장, 이 실내수영장 내려다 볼수 있는 피트니스, 아침?점심?저녁 식사를 제공하고 지인들과 와인바를 이용할 수 있는 클럽라운지, 460㎡ 규모의 실내체육관, 전타석 스크린이 설치된 골프연습장, 남녀사우나 및 스파뿐만아니라 최근 인기 높은 스크린야구장 등이다.또한 DIY공방, 쿠킹클래스룸, 멀티미디어방 등 취미가 유사한 입주민끼리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미공간을 마련했다. 어린이집, 키즈룸, 스터디룸, 비즈니스룸, 게스트하우스, 실버룸, 코인세탁실 등의 공간도 꾸렸다.모든 커뮤니티 시설은 전문업체의 커뮤니티 매니저가 관리·운영한다. 이 커뮤니티매니저를 통해 룸클리닝, 세탁서비스, 예약서비스 등의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매니저는 상주해 전체 시설을 관리하는 해드쿼터(중앙본부)로서 호텔로비와 같은 '웰컴라운지'를 계획했다.광교 더샵 레이크시티의 단위세대는 컴팩트한 원룸형부터 거실+방3타입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극대화했다. 세부적으로는 광교신도시 내 경기도청 신청사, 법조타운과 삼성디지털센터 등 약 10만명의 고급 배후수요를 타겟으로 한 컴팩트한 원룸형인 전용21㎡타입 666실, 거실+방1개인 전용39㎡타입 185실로서 독립된 1동을 구성하고 있다.또한 신혼부부 등을 위한 거실+방2개인 전용46㎡, 56㎡타입 299실, 광교 신도시에 희소한 60㎡이하의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서 아이를 둔 가정과 다운사이징을 준비중인 실버층 등을 위한 거실+방3개인 전용71A㎡, 71B㎡, 82㎡타입 655실로서 이들 세대는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형태의 주동타입으로서 3개동으로 구성된다. 이로서 4개동, 총 1805실 대단지임에도 다양한 수요층에 최적화된 총 7개타입으로 계획됐다. 지난 3월 9일 체결한 SK텔레콤과의 '스마트 홈&시티'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IOT 신기술도 적용될 예정이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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