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323-1호, 참매가 11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매사냥 체험 행사에서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참매는 먹이사슬의 정점에 위치한 포식자로서 매우 사나운 맹금류다. 대표적인 사냥매로서 꿩매라고도 부르며 나이와 모양에 따라 보라매, 수진이, 산진이 등 부르는 이름도 다르다. 특히 보라매의 경우 사람으로 치면 청소년기에 해당하여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용맹해서 사냥매로서 인기가 좋다. /문호남 기자 munon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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