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2018 세계 뇌 주간 '생활 속에 뇌과학' 행사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수원대학교가 오는 15일 교내 미래혁신관에서 '2018 세계 뇌 주간'을 기념하는 '생활 속에 뇌과학' 행사를 연다.이번 프로그램은 1996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돼 뇌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수원대 뇌과학연구소(소장 조장희 박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해 평소 접하기 힘든 뇌 분야를 실생활과 연결시킨 쉬운 주제로 소개한다. ▲인공지능과 현대 뇌 질환(가천대 김영보 교수) ▲뇌와 기억(박자세 박문호 박사) ▲DBS-산사람의 뇌를 움직인다(서울대 백선하 교수) ▲신경망회로-어디까지 왔나?(수원대 조장희 박사)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수원대 뇌과학연구소 조장희 교수팀은 최근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Connectome' 연구의 핵심인 미세인체신경회로망(Micro-Connectome) 연구에 새로운 장을 열 '7.0T MRI Super-Resolution 신경회로망 지도'를 개발한 바 있다.조 교수는 "뇌에 대한 상식과 뇌과학에 대한 최근 동향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뇌과학 분야를 쉽게 이해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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