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로 세상 밝힌다

도봉구 평생학습관, 22일 재능나눔단 ‘볕’ 발대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평생학습관은 22일 '2018년 재능나눔교실' 개강을 앞두고 재능기부강사, 평생학습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재능나눔단 ‘볕’ 발대식을 개최한다.재능기부를 실천하는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활동을 하며 느끼는 긍지와 보람에 대해 널리 알리려는 발대식은 학습동아리 민사랑의 경기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재능나눔실천문 낭독, 재능기부나무 손도장찍기 순으로 진행된다.발대식에서 사용되는 재능기부나무는 전기옥 한국화 강사 재능기부를 통해 그려졌으며, 그 위에 참석자들이 손도장으로 나뭇잎을 찍어 평생학습관 로비에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재능나눔단 ‘볕’은 재능기부로 세상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사회를 환히 밝혀주는 강사들이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edupia.dobong.go.kr) 또는 방문(서울시 도봉구 시루봉로 128)을 통해 재능기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2013년 시작된 평생학습관 재능나눔교실은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의 수강생들이 학습동아리 활동과 재능기부를 이어감으로써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현재 도봉구 재능기부자는 현황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내 247명이 등록돼 있다. 교육지원과 (☎ 2091-2322)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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